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35개 운영시설 42개 사업장에서 장애인의
생애주기별(아동, 청소년, 성인, 노인 등) 욕구를 파악하여 교육재활, 직업재활, 사회재활 등
장애인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
또한 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편견과 선입견 해소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과 지역사회 주민에게
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장애인에 대한
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
급속한 노인인구의 증가에 대비해 전국 6개 운영시설에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
수행하고 있습니다.
신체적, 정서적,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노인가정에 대한
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지원하고, 생활 전반에 대한 고충상담, 시니어클럽 및
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또한 자립생활이 가능한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주거공간을 임대함으로써
안전하고 편안한 노후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
아동, 청소년, 성인, 노인, 장애인을 지원대상으로 전국 5개 운영시설에서
맞춤형 지역복지사업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
지원하고 있습니다.
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의
지역주민을 지원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 및 지역사회 내
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합니다.
또한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
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·문화·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
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의 첫 걸음으로 7개 운영시설에서
통합보육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.
장애영유아 통합보육프로그램,
초등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장애 특수성에 따른
적절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비장애 아동에게는 유아기부터
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통합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또한 시간 연장 보육, 저소득 가정 영유아 전담 보육 등 다양한 교육·체험프로그램과
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
신체적·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
신체, 가사, 사회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
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합니다.
만 6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「장애인복지법」 상 등록 장애인이 신청하여
개인위생관리, 신체기능 유지 증진, 식사 도움, 실내이동 도움, 청소 및 주변정돈,
등하교 및 출퇴근 지원, 외출시 동행, 그 밖의 제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시각과 청각에 모두 장애가 있어 사회에서 소외되고 고립된 시청각장애인을
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시청각장애인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
동료 상담가를 통한 사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, 점자정보단말기의 대여 및
보급 서비스를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하며 시청각장애인들의
완전한 자립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. 시청각장애 유아동 맞춤형 치료, 점자교육 및
촉수화 교육을 진행하여 시청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여 자립생활을 도모합니다.
인식개선 캠페인, 시청각장애인 옹호 활동, 법안지원 활동 등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에 대한
올바른 인식을 비장애인들에게 알립니다.